의왕시의회는 설 명절을 사흘 앞둔 7일 왕곡동에 위치한 건강누리시립노인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학기 의장을 비롯해 함께한 시의원들은 입소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살펴보고 시설 관계자에게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왕/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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