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광교박물관 테마전시 ‘스포츠 同感, 수원’ 관람
수원광교박물관 테마전시 ‘스포츠 同感, 수원’ 관람
  • 오용화 기자
  • 승인 2024.02.01 19:08
  • icon 조회수 18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대 프로스포츠 구단 연고 ‘스포츠 도시’
수원시체육회 임직원, 소속 선수단이 수원광교박물관을 방문하고 있다.
수원시체육회 임직원, 소속 선수단이 수원광교박물관을 방문하고 있다.

수원시체육회 임직원, 소속 선수단 등 100여 명이 1월 31일 수원광교박물관을 방문해 테마전시 ‘스포츠 동감同感, 수원’을 관람했다.

2월 25일까지 열리는 ‘스포츠 동감, 수원’에는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가 전시돼 있다. 역대 최장수 대한체육회장을 역임하며 태릉선수촌 건립 등 업적을 남긴 고 소강 민관식(1918~2006) 선생이 기증한 자료다.

‘스포츠에 진심인 수원과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평생을 걸어온 한 체육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구성했다.

수원시체육회와 협력해 수원시체육회 소장 자료 중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트로피, 여러 종목 유니폼 등 50여 점도 전시한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수원은 1988년 서울올림픽 여자핸드볼 경기를 치른 ‘올림픽 도시’이자 2002년 한일월드컵을 시민 힘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한 ‘월드컵 도시’”라며 “또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이 연고를 둔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6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는 등 수원시체육회 소속 다양한 종목 선수들이 수원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수원시체육회의 발전과 스포츠 도시 수원 홍보를 위해 수원시체육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체육회 임직원, 소속 선수단이 수원광교박물관을 방문하고 있다.
수원시체육회 임직원, 소속 선수단이 수원광교박물관을 방문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