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활동 전문가 등 신규임원들과 첫 회의
고양시 청소년재단이 신임 이사 6명, 신임 감사 1명을 임명, 새 이사진을 구성하고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재단 측은 새 이사진에는 청소년 활동 전문가, 교육 전문가,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 정책 전문가, 주무부서 공무원 등이 두루 포함, 청소년재단 이사로서 필요한 전문적 역량을 갖춘 인사들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대표이사 신년 인사 △신규 임원 임명장 수여 △신규 임원진 인사 △2023년 예선전용 보고 △2024년 사업 운영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규 이사진은 2024년 사업 운영계획 보고 및 조직, 인원, 시설 등 재단의 일반현황을 경청하며, 신규 임원으로서 재단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힌데 이어 본 안건으로 상정된 사업 및 예산 현안에 대해서는 질의 및 의견 개진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재단 이사장 이동환 고양시장은 글로벌 명품 자족도시를 꿈꾸는 고양시 청소년을 지원하는 재단의 막중한 책무가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된 이사진의 활발하고 건설적인 논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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