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업무 경험·전문성 바탕 주민에 봉사”
“다양한 업무 경험·전문성 바탕 주민에 봉사”
  • 박신숙
  • 승인 2024.01.2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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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득 국힘 인천 서구갑 예비후보, 출마 선언
29일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오는 4월 총선에 국민의힘 인천 서구갑 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는 김종득 예비후보.

인천 서구 국회의원 보좌관과 서구청장 비서실장을 지낸 김종득 박사가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인천 서구갑 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9일 인천 서구청과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연이어 출마 선언을 가진 김종득 예비후보는 지난 민선 3기와 4기 이학재 서구청장 비서실장을 역임하면서 차 없는 거리, 석남-가좌 시설 녹지 10만 평 조성, 인천지하철 2호선 지중화, 봉수대로 임시도로 조기 개통, 서구-강화 임시해안도로 건설 등 지역구민을 위한 민생 투어를 적극적으로 챙겨온 이 지역 출신 일꾼이다.

국회의원 보좌관 재직 10여 년 동안은 △아시아드주경기장 서구 건설 △청라 제3연륙교 건설 △루원시티 조기 건설 추진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청라IC 통행료 인하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들을 다뤄 왔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에서 서구갑 지역인 검암·경서·청라에 출마하게 된 이유로, “내가 태어나 자란 곳이 이곳 검암·경서동이다”라면서 “그동안 국회의원 보좌관과 서구청장 비서실장으로 일했던 18년 동안 이 지역의 행정·민원·법률·환경 등의 다양한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향 주민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이번 총선에 도전하게 됐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검암·경서와 연희동의 주요 현안으로 △검암IC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추가 진출입로 조기 개설 △검암역 KTX 원상복구 △검암역세권 개발 정상화 추진 △구도심 주택가 주차 문제 해결 △전세 사기 방지 관련법 손질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금 효율적 집행 등을 꼽았다.

청라국제도시 현안으로는 △제3연륙교 조기 완공 △공동주택단지 후문 좌회전 차량 진출입 민원 해결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 △청라 지역 상가 활성화 △청라 7호선 조기 완공 △KTX 원상복구 및 청라역 연결 등을 제시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경서동에서 태어나 연희동 서곶초교와 부평고, 고려대를 졸업했다. 인천대에서 환경 법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인천대 겸임교수, 국회의원 보좌관과 서구청장 비서실장, 언론취재 활동,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상임부회장 등의 활동을 해왔다.

 /박신숙 기자 ps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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