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도로 중1-148호 352m·소2-41호 318m 공사 마무리
“도로 개통, 주민의 보행 안전 확보 원활한 차량 통행 가능해”
“도로 개통, 주민의 보행 안전 확보 원활한 차량 통행 가능해”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양지면 남곡리의 용인도시계획도로 2곳을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도로는 양지면 남곡리 790-1번지 양지성당 인근 용인도시계획도로(양지) 중1-148호 352m 구간과 양지면 제일리 330번지 산매동마을 용인도시계획도로(양지) 소2-41호 318m 구간이다. 최근 대규모 개발이 이어지는 남곡2지구와 연계된 중1-148호 도로는 1구간 355m를 2020년 8월 준공했고 이번에 잔여 구간 352m를 마저 개통했다. 사업비는 130억원이 투입됐다. 소2-41호 도로 318m 구간은 자연취락지구로 기존 도로 폭이 4m 이하에 불과해 거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던 곳으로,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6m로 확장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통행 불편을 감내하고 협조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주민의 보행 안전이 확보되고 원활한 차량 통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양지면에 진행 중인 용인도시계획도로(양지) 1-1호 개설공사 외 2건의 공사들도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용인/ 오용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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