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행복한 더욱 살기 좋은 인천시 최선”
“시민이 행복한 더욱 살기 좋은 인천시 최선”
  • 박신숙
  • 승인 2024.01.25 16:06
  • icon 조회수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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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상임위원회를 가다 ① 행정안전위원회
지난 24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동섭 위원장이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상임위 소회와 2024년 새해 다짐을 말하고 있다.

<신동섭 위원장>

“재정건전화…미완성 정책 가시화”

“화합·소통 통한 새로운 상임위 구성” 

◇ 상임위원장 2년 임기 중 막바지에 다다랐다. 그동안의 소회라면?

그동안 7명의 상임위원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잘 진행해 왔다. 위원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동료 위원들께도 감사를 드린다.

그동안 행안위에서는 인천시 신청사 이전 문제와 관련해 절차 및 진행 과정에 따라 차질 없이 대응해 왔다. 또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의 국회 통과로 그로 인한 후속 조치인 인력·예산 및 재정자립도, 구·군 통합 등을 논의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지난해 세계평화 도시 인천을 표방했던 9.15 인천상륙작전 행사가 중앙정부 주도였으나 올해부터는 인천시 주도의 ‘인천형 인천상륙작전’이 가능하도록 예산 편성을 적절하게 하기도 했다.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관련 인천시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과 인천상륙작전과 연계해 세계 초일류도시 도약을 위해 노력을 해왔다.

다만 시민소통담당관 예산이 일률적으로 50% 삭감된 것은 위원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운 부분으로 남는다. 

◇ 남은 상임위 임기 동안의 마무리 계획은?

정부의 세수 감소정책과 경기침체로 인해 인천 역시 세수 부족으로 어려운 재정 상황이다. 재정건전화를 통해 이 부분을 타개해나가도록 모두 힘을 모아나가야 할 때다. 또한 곧 민선 8기가 절반에 이르는 시점인데 아직 미완성된 정책들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 향후 새로운 상임위 구성에 있어서 바램은?

얼마 있으면 하반기 원 구성이 이뤄진다. 40명인 의원들 간에 갈등과 대립이 아닌 화합과 소통을 통한 원 구성으로, 300만 시민의 안전과 행복이 거듭나도록 모든 의원이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

◇ 시민들께 드리는 말씀

최근 인천시가 행정체계 개편을 모든 인천시민과 함께 이뤄냈다. 행정체계 개편은 초일류 국제도시로의 도약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인천시민들에게 이에 걸맞은 행복지수를 높여 돌려드리는 데 앞장서겠다. 또한 시의회에서는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에 미흡함이 없도록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

 /박신숙 기자 pss@hyundaiilbo.com

 

<이단비 의원>

“신혼부부 정책 고안 청년특별위 출범”

이단비 의원.

인천시 청년정책의 지속가능성과 효용성을 위해 ‘청년’과 ‘초선’의 정체성을 가진 의원으로서 인천 청년들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고자 한다. 특히 신혼부부와 임산부 등의 정책을 새롭게 고안하기 위해 새해에는 인천시 청년특별위원회가 출범, 청년 정치인들이 청년들과 함께 고민해 나갈 예정이다. 청년·초선 의원답게 더욱 현장을 누비면서 행복한 인천, 살기 좋은 부평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의원이 되겠다.

 

<김대영 의원>

“지역사회 소통 청년 활동 활성화”

김대영 의원.

30대 청년 시의원으로 인천 청년들의 안정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되겠다. 특히 인천은 청년 문제와 전세 사기 등의 다양한 고민들이 산재해 있다. 지역사회의 협력과 지지가 필요한 부분이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 활동과 다양한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 청년들이 이 지역에서 꿈을 펼치고 다양한 기회를 접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재동 의원.

<김재동 의원>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부지 활용 모색”

대표적인 원도심인 미추홀구 시의원으로서 실효성 있는 균형발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학교 용지부담금 부과 개선 방안을 비롯해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소규모 주택 정비 등 원도심과 관련한 각종 규제 개선을 위한 대안 제시도 마련했다. 지역의 해묵은 현안인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부지 활용 방안 모색과 원도심 지역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김용희 의원.

<김용희 의원>

“승기천 복합문화공원 등 주민복지 중점”

올해는 연수구 원도심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중점을 두겠다. 또 승기천 복합문화공원 조성을 통해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고, 노인 및 관광 정책을 강화해 지역 경제와 복지 증진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노후 아파트와 학교 시설 개선, 학교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보육교사와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과 함께 살기 좋은 연수구를 위해 발로 뛰는 한 해가 되겠다.

 

석정규 의원.

<석정규 의원>

“일자리·주거 등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

2024년은 인천시의회 최초로 청년특별위원회가 운영되는 해다. 청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청년이 행복한 인천시가 될 수 있도록 일자리, 주거,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검토하고 추진해 나가겠다. 또한 행정안전위원회 의원으로 해야 할 역할을 통해 시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시민 행복과 직결된 사업에 우선 투자는 물론 시민 행복의 확대를 위해 필요한 미래 투자가 늘어 나도록 잘 챙겨 나가겠다.

 

신성영 의원.

<신성영 의원>

“영종구 분구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영종국제도시를 지역구로 둔 시의원으로서 지난 인천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 통행료 감면 정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지역 주민의 이동권 제고를 위해 관계부서 및 기관과 협업을 통해 일궈낸 큰 성과다. 올해 들어선 행정체제 개편을 통한 영종구 분구 등 다양한 지역 현안과 시민을 위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한 쇄신 방안 마련에도 집중하겠다.

 

신영희 의원.

<신영희 의원>

“옹진군 교통문제 등 주민 목소리 대변”

올해는 옹진군의 교통 문제, 공항 소음 대책, 인구 감소 문제, 그리고 안보 등에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 특히 교통 접근성 개선과 소음 피해 최소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젊은 세대와 가족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 또 옹진군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세심한 의정활동을 펼쳐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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