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지난 22일 관내 기업 ㈜깔로(대표 김성욱) 및 다인에듀(대표 황부연)와 지역사회 기업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깔로는 자원봉사 참여 증진 캠페인 홍보 및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고, 다인에듀는 무상으로 외국어 강의를 제공하게 된다.
온라인 사회참여플랫폼 개발 기업인 ㈜깔로는 지난해 12월에도 아동 방한용품을 후원한 바 있으며, 신학기를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학용품 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 외국어 강의 기업 다인에듀는 안양시 자원봉사자에게 영어 및 스페인어 회화교육을 제공한다. 다인에듀는 지난해 8월 엘살바도르 잼버리 대원들이 안양시를 방문했을 때 통역 봉사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에 동참하고 있다.
최대호 이사장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라며, 안양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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