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시장 “명품도시로 도약…단체장 협조 ”
김성제 시장 “명품도시로 도약…단체장 협조 ”
  • 이양희기자
  • 승인 2024.01.1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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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사회단체장과의 대화’
사회단체별 건의사항 청취소통
지난 18일 열린 의왕시 50여 개 사회단체장과 간담회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이 단체장들의 건의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18일 열린 의왕시 50여 개 사회단체장과 간담회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이 단체장들의 건의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의왕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사회단체장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회단체장과  대화는 시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관내 50여 개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개발 사업 및 각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2024년 주요 정책 등 시정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자리에서 사회단체장들은 저소득층 학원비 지원 범위 확대,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 조성,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업 추진 협조, 의왕형어린이집 확대 운영에 따른 예산지원 등 사회단체 운영 및 시 정책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건의했다.

각 사회단체장들의 의견을 청취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해 조속한 처리를 약속한후, "예산과 시간이 수반되는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제 시장은 “올 한해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면서 “명품도시 의왕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하기 위해 사회단체장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의왕/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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