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새해 맞아 소통 행보
신계용 과천시장, 새해 맞아 소통 행보
  • 이양희기자
  • 승인 2024.01.11 19:13
  • icon 조회수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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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 18일 관내 기관단체 56곳 방문
신계용 시장, ‘어르신 공경 마음 담아’
11일 노인복지관을 방문한 신계용 과천시장(오른쪽부터 2번째)이 어르신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관내 56개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기관 등 방문은 신계용 시장이 ‘현장 중심,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을 위해 시민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안을 파악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 시장은 11일 노인복지관 방문을 시작으로, 상이군경회 등의 보훈단체와 장애인협회, 장애인복지관, 과천문화원, 경기소리전수관 등 23개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하게 되며, 특히 지역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전체 방문 일정 중 노인복지관을 첫 번째 방문지로 정했다.

이어, 15일에는 한국화훼산업진흥협회, 체육회, 가족센터, 도시공사, 문화재단 등 13곳을, 16일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농협, 과천소방서, 과천경찰서 등 10곳, 18일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푸른과천환경센터, 여성비전센터 등 10곳을 방문한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지식‧문화예술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과천시의 핵심 사업과 올해 주요 추진 사업 등에 대해 공유하고, 각 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과천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관내 각 기관 및 단체의 유기적 협력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신계용 시장은 “지난 한 해는 ‘지식‧문화예술 도시’라는 원대한 비전과 ‘2035년 과천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며 과천의 미래 발전 방향의 기틀을 마련한 해”라며 “이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신 관내 기관 및 단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또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겠다”고 밝혔다.

과천/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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