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경기도 문화재 강매 석교 하부에 흐르는 창릉천 연결 수변공원화
고양시, 경기도 문화재 강매 석교 하부에 흐르는 창릉천 연결 수변공원화
  • 고중오 기자
  • 승인 2023.12.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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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경기도 문화재 강매 석교 하부에 흐르는 창릉천 연결 수변공원화 사업 완료
고양특례시, 경기도 문화재 강매 석교 하부에 흐르는 창릉천 연결 수변공원화 사업 완료

고양특례시가 덕양구 관내 강매동 660-10번지 일원에 위치한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62호‘강매 석교 수변공원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매 석교 주변의 수로를 정비하고 홍수를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시와 구는 이번사업을 통해 여름철 지속적으로 본류 하천인 창릉천에서 연결되는 하도가 침수되고 교량 하부에 토사가 퇴적돼 악취를 유발하고 미관이 저해되는 문제가 해결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으로 여름 우기 시 창릉천의 수위가 상승해 석교가 위치한 지류에 토사 유실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빈번히 제기되어 왔던 민원이 해결됐으며 특히 하천 유지·관리 업무 효율성 제고와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하천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사업에는 2.3억 원의 시 예산을 투입됐으며 지난 3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고, 8월 경기도 지정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를 득하여 △호안 설치 △하천 준설 등의 공사에 착공해 12월 사업을 완료했다.

한편 고양시와 덕양구는 경기도 유형문화재인 강매 석교가 고양시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매년 봄과 가을에 개최되는 유채꽃 축제, 코스모스 축제에서 더 깨끗해진 강매 석교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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