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100만 도시 파주 향해 총력 평화경제특구 유치기원 음악회
미래 100만 도시 파주 향해 총력 평화경제특구 유치기원 음악회
  • 최재순
  • 승인 2023.12.06 17:31
  • icon 조회수 17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포럼 주관, 200여 명 참석

파주시가 지난 5일 오후 7시부터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파주시민포럼 주관으로 ‘평화경제특구 파주시 유치기원’위한 시민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 식전 행사로는 파주시민포럼 이금옥 부회장의 사회로 이성렬파주시민포럼 회장의 개회사와 김진기 파주부시장의 축사로 진행 되었고, 박 정, 윤후덕 국회의원, 우관제 파주문화원장, 전진옥 산림조합장, 김미숙 파주여성단체 협의회 회장, 최재순 IWPG파주지부장 등 각 단체장과 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2부 행사는 파주문화예술포럼 회원 김명선 아나운서의 사회로, 홍성균, 김정임 가수와 닐하우스 밴드, 재즈밴드 다빈치, 함석현 전문오페라단 파주테아터의 뜨거운 공연으로 분위기가 고조됐다.

파주시민포럼 이성렬회장은 개회사에서 평화경제특별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17년 만인 지난 5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6월 13일 법이 공포되었고, 12월 14일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 ”동법, 시행일이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접경지역 시군 간의 유치경쟁은 한층 더 가열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파주시는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지난 7월 평화경제특구 TF팀을 만들고, 특구지정을 받기 위한 기본계획구상과 중장기 로드맵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특구유치 당위성 홍보와 시민의 자발적 참여유도를 위한 시민추진단을 구성하여 미래 100만 도시 파주시의 경제구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파주/최재순 기자 cjs@hyundai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