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곳간으로 채운 ‘이웃돕기의 날’ 기념행사
희망곳간으로 채운 ‘이웃돕기의 날’ 기념행사
  • 조영식
  • 승인 2023.12.0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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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나눔문화확산 유공 표창 전달·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진행

 

포천시는 지난 5일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2023년 제1회 포천시 이웃돕기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회 포천시 이웃돕기의 날(매년 12월 1일)을 맞아 이웃돕기 사업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최근 3년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정기 후원자를 이웃돕기 우수 활동자로 선발했다.

또한, 나눔문화확산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이웃돕기 유공 포천시장 표창, 이웃돕기 유공 포천시장 특별상, 이웃돕기 유공 포천시장 감사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인증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ESG나눔기업 인증패 등을 총 29명의 대상자에게 수여했다.

이와 함께 희망포천추진위원회(위원장 경정수)는 포천시민 526명의 후원을 받은 약 연 3,100만 원 가량의 희망곳간 526계좌를 전달했다. 

NH저축은행(대표이사 최광수)은 성금 3,100만 원을, 한국기독교실업인회 포천시지회(회장 원종호)는 성금 3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기탁했다.

이후 이날 행사의 마지막 과정으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사랑의 온도탑이란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연말 집중모금기간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모금목표액의 1%를 1℃로 정해 100% (100℃)까지의 목표달성 과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온도계 모양의 온도탑이며, 우리 시의 모금목표액은 9억5,000만 원이다.

포천/조영식 기자 cy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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