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는 재활용선별센터 화재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24일 안산소방서 원시119안전센터와 함께 진행된 훈련은 재활용선별센터 내 화재상황을 가정해 이뤄졌으며, 화재 초기 대응역량과 관계기관 협조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합동 소방훈련에는 공사 직원 65명과 소방관 4명, 소방차 1대가 참여했으며, 이들은 화재발생에 따른 신속한 상황 전파와 119 신고, 소화기 취급요령, 응급처치에 중점을 두고 소화전으로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 등으로 훈련을 펼쳤다.
안산/정성엽 기자 jsy@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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