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여객 노조 운행 전면 중단...수원시, 출퇴근 전세버스 투입
경진여객 노조 운행 전면 중단...수원시, 출퇴근 전세버스 투입
  • 오용화
  • 승인 2023.11.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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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노선 전세버스 86회 운영 계획

경진여객 노조가 22일 전면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수원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전세버스를 운영한다.

수원시는 출퇴근 시간에 맞춰 전세버스 50대를 투입해 7770번(수원역~사당역), 7780번(능실마을21단지~사당역), 7800번(서부공영차고지~사당역) 3개 노선(총 86회)을 운영할 계획이다.

7770·7800번 버스 구간은 오전 5시부터 8시까지, 7780번 버스 구간은 5시~5시 50분까지 수원 기점에서 사당역까지 편도로 운행될 예정이다. 퇴근 시간 7780·7800번 버스 구간은 오후 7시 20분~8시 40분까지, 7770번 버스는 오후 6시~10시 사당역 기점에서 수원까지 편도로 운행된다. 왕복 운행 버스는 오전 10시~오후 2시 30분 사이 수원 기점에서 출발한다.

실시간 상황은 경기버스정보(APP), 경기버스정보 홈페이지(https://www.gbis.go.kr/)에서, 전세버스 시간표는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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