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오세완)은 의왕시와 협업하여 11월 22일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인덕원IT밸리 B동 회의실에서 중소기업과 근로자를 위해 ‘찾아가는 런치타임 고용노동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평소 바쁜 업무 등으로 종합적인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중소기업 인사노무 담당자와 근로자들에게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현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직장인들이 부담없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오전 11시부터 14시 사이에 진행하며, 채용지원, 실업급여, 기업지원금, 직업능력개발지원, 인사·노무, 산업안전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상담을 제공한다.
오세완 지청장은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들에게 필요한 지원제도 등에 대한 정보와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하며, 이같은 행사를 향후 지식산업센터 수요를 반영해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왕/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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