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양 메가시티’엇갈린 응답
‘서울·고양 메가시티’엇갈린 응답
  • 고중오
  • 승인 2023.11.2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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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고양시의원‘찬성’…민주‘시큰둥’
온라인 시민모임 카페 일산 나침판 조사

 

고양시 일산지역 온라인 시민모임 카페 일산 나침판이 서울/고양 메가시티 추진위를 구성하고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고양시의원 28명을 대상으로 1주일간 여야 고양시 행정구역 개편 방식으로 논의 중인 경기북도와 서울편입에 대한 찬반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국민의힘 시의원 14명은 서울·고양 메가시티에 전원 찬성했으며, 이중 7명은 경기북도에 대해 반대 의견도 함께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14명 중 3명은 경기북도 찬성, 1명은 서울·고양 메가시티에 반대, 그 외 6명은 현 상황에서 의견을 내기가 어렵다고 답했으며, 4명은 어떠한 응답도 하지 않았다.

이 단체는 조사방식 관련 고양시의회 홈페이지에 연락처를 공개한 국민의힘 시의원 14명,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14명을 대상으로 질의서를 휴대폰 문자발송 후 문자 답변 및 전화연결을 통해 의견을 취합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설문조사에 성실히 응답해준 고양시의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 후 그 결과를 ‘일산나침반’ 게시판에 게시했다.

또한 추진위는 고양시 공동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도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동환 고양시장 및 지역 유력 정치인에게 관련 결과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일산 나침판은 각 분야별 정보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관련 기관에 전달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지난 2016변 개설된 온라인 모임이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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