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동직원들과 통장 등 10여 명이 참석 지난 2일 공동주택 생활폐기물 샘플링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함께 공동주택을 점검하며 직접 종량제 봉투를 파봉하여 분리배출 적정 여부를 확인했다. 잘못 버려진 쓰레기에 대해서는 지적하고 관련 사항을 안내하는 등 계도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샘플링에 함께 참여한 행정민원팀장, 담당자, 통장 및 관리소장은 “샘플링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및 비닐 혼입 배출 등 일상생활에서의 분리배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미흡한 점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원/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용화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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