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주는 것
행복과 주는 것
  • 현대일보
  • 승인 2023.10.05 19:45
  • icon 조회수 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 주는것 도 습관이다

사랑이 무엇보다 소중한 것도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주는 것도 내가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다. 사랑은 주는 것인데 받는 것으로 오해하기 때문에 문제가 끊임없이 생긴다. 사랑은 섬기는 것이고 주는 것이고, 베푸는 것이다. 

카네기는 1889년 “부의 복음(Gospel of Wealth)”이란 수필에서 이런 말을 했다. 부자의 인생(a life of a wealthy person)은 두 기(two periods)로 나누어야 한다. 전반기는 부를 얻는데(acquiring wealth) 시간을 보내고, 후반기는 얻은 부(acquired welath)를 재 분배(redistribute) 하는데 시간을 보내라고 했다.

카네기는 관대한(generosity) 태도를 유지하기 위한 유일한 길은 주는 것 즉, 시간도 주고, 관심(attention)도 주고, 돈도 주고, 재원(resources)도 주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말 했다. “나는 언제나 모든 관계에서 받는 것 보다 많이 주도록 노력할 것이다 (I would always try to give more than I received in relation ships).“ 그리고 카네기는 ”내가 가장 부끄럽게 생각하는 것은  그는 부자였다 (the man who dies rich, dies disgraced)“는 말이다. 주기 위해 일했지, 소유하기 위해 일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5) 묵상도 습관이다

우리는 묵상하면 절에서 스님들이 눈을 감고  우엇인가, 깊이있게 생각에 잠기는 모습을 연상한다. 그러나 묵상은 우리 모두에게, 특히 나이가 들수록 누구에게나 더 필요한 덕목이다. 나이가 들면 집중력이 떨어진다. 묵상은 집중된 생각(focused thinking)이다. 묵상은 그리고 대상이 있어야 한다. 

하루의 일과 중 집에서 필요한 물건을 어디에다 놓아두었는지 몰라 자주 찾는 것들이 열쇠, 안경, 지갑 등이다. 그래서 열쇠 묵상, 지갑 묵상, 안경 묵상이 필요하다. 이들 물건을 둘 때 집중해서 두면 찾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된다. 출퇴근을 자가용으로 하는 사람은 안전을 위해, 운전에만 집중하는 운전 묵상을 하면 안전 운전을 할수 있다. 

    <다음주에 계속>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