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치매 극복의 날 ‘가치함께 야구장’
인천시, 치매 극복의 날 ‘가치함께 야구장’
  • 김종득
  • 승인 2023.09.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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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명 치매환자·가족 등 SSG랜더스 필드 찾아

 

인천시가 21일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SSG랜더스와 함께 인천SSG 랜더스필드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가치함께 야구장’을 주제를 가지고 의미 있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기 시작에 앞서 인천 치매가족 연합 자조모임 ‘물망초’회원들은 애국가 하모니카 연주와 제창에 참여했고, 초로기 치매 환자와 유정복 인천시장은 각각 시구와 시타에 참여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활기찬 사회활동 참여를 응원했다. 200여 명의 환자와 가족·종사자들도 함께 경기를 응원하며 치매와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치매 파트너 캐릭터 ‘단비’를 부착하고, 경기 중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에게는 ‘단비’캐릭터 인형을 증정했다.

또한, 경기 전 1루 앞 광장에서는 군·구 치매안심센터와 제1·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등 12개의 다양한 기관이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치매 파트너 캐릭터‘단비’와 SSG랜더스의 마스코트‘랜디’가 새겨진 손수건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날 경기 시작에 앞서 인천시는 치매예방관리와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선 단체 2개소와 개인 8명에게 표창도 이뤄지며, 일선에서의 치매관리정책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 종사자를 비롯한 시민이 한데 모였다”며 “스포츠를 즐기며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인천이 되길 바라며, 그들의 아름다운 인생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종득 기자 kjd@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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