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우 용인시의원
용인시의회 이교우 더불어민주당(신봉,동천,성복)의원은 13일 용인시 수지체육공원에서 정춘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병), 용인시 장정순 의원, 이윤미 의원,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회원 등 시민 40여명과 함께 맨발걷기 체험행사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도시공원의 맨발걷기와 관련한 조례 제정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과 담화를 나눈 뒤 수지체육공원에 조성된 황토 흙길을 다 같이 맨발로 걸으며 체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춘숙 국회의원은 맨발로 땅을 밟을 권리인 접지권을 중요하고 당연히 누려야 할 기본권이라 생각하며 맨발걷기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함께 사는 대한민국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박동창회장은 「국민건강증진법」에 건강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기준으로 건강도시지표 작성 시“맨발걷기 길”을 포함하는 내용의 의견 개진 등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춘숙 국회의원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에도 같이 애써주기를 부탁했다.
이교우 의원은 지난 6월에 대표 발의한「용인시 도시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에 정춘국 국회의원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전하며 용인시민의 건강생활을 증진하기 하기 위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해 시의원으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말을 마쳤다.
용인/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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