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행사 슈퍼문 소원빌기 등 가족 함께 즐거운 시간
지난 9월 9- 10일 이틀간 의왕시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제19회 의왕백운호수축제’가 3만여 명의 방문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의왕시의 대표 가을 축제인 이번 축제는 개·폐막공연을 비롯해 체험 행사, 슈퍼문 소원빌기, 7080 퍼포먼스 댄스, 그림 그리기 대회, 시민 열린무대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행사장 주변에는 의왕의 대표 맛집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도 열려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폐막행사에서는 인기가수의 공연으로 축제장을 뜨겁게 달궜고, 행사 후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백운호수축제는 화창한 가을날에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어울리는 화합의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의왕백운호수축제가 수도권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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