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도 교육청이 후원하는 제1회 과천시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청소년 박람회)가 30일 오전 과천시민광장(시민회관 옆)에서 개막했다.
31일(09:00- 18:00)까지 2일간 열리는 이번 청소년진로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분야별 다양한 미래 유망직업을 탐색해 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전문직업인 및 학과체험, 직업체험존 같이 실제적인 직업체험활동 등으로 청소년들이 미래직업을 탐색해 진로에 대한 꿈과 현실을 이어 나가는데 있어 진로탐색의 종합적인 장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 김진웅 시의장 및 시의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청소년,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들은 개인별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