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지난 23일, 접경지역 거주 주민들과 민방위대장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대피훈련과 연계하여 특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을 대비하여 이뤄졌으며 주민들은 민방공 경보 사이렌이 울리자 공무원과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대피 시설로 대피한 후 화생방 관련 교육과 소방 안전 교육을 받았다. 한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방위 대피훈련은 시민이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익혀야 할 가장 기본적인 훈련이라고 강조, 민방위훈련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훈련에 동참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hyundaiilbo.com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중오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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