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운동 분회 한궁대회 미소
색다른 운동 분회 한궁대회 미소
  • 조영식 기자
  • 승인 2023.08.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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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포천시 군내면 분회 한궁대회
노인회 하계 연찬회의…집중력 효과 톡톡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대한노인회 포천시 군내면 분회 한궁대회가 17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한궁은 다트라고도 불리는데 짧고 통통하게 생긴 화살을 손으로 던져 과녁에 맞추는 경기로, 포천시 모든 경로당에 한궁이 보급되어 있어 경로당 어르신들이 즐기는 게임이다. 이날 한궁대회는 포천시 군내면 노인회 하계 연찬회의 일환으로 치뤄졌다.  남궁 은 대한노인회 군내면 분회장은 “연로하신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할 수 있는 경기가 많지 않은데, 한궁은 평소에 즐기는 게임이어서 경기를 추진하게 됐다.”라면서 “남녀 구분 없이 어르신의 집중력을 높이는 데 아주 효과적인 게임”이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하루 한궁대회를 통해 더욱 건강한 삶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어르신으로서 지역 발전에 힘을 모아주길 당부드린다.”라면서 “포천시는 어르신의 행복한 시간을 위해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삶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은 평소 경로당에서 즐기던 한궁을 다른 경로당 어르신과 경기로 하면서 웃음과 탄식이 교차했다. 한궁이 중앙에 꽂힐 때는 함박웃음으로 손뼉을 치며 환호했고, 아깝게 과녁에서 벗어날 때는 아쉬움 가득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 중에서 최고령자 두 분이 특별 건강상을 받았는데, 양재영(88세), 강영숙(85세)은 생각지도 못한 상을 받았다며 상품을 들고 덩실덩실 춤을 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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