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구, 태풍대비‘타워크레인 설치 공사현장’특별안전점검
수원 영통구, 태풍대비‘타워크레인 설치 공사현장’특별안전점검
  • 오용화
  • 승인 2023.08.08 17:38
  • icon 조회수 3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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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8일, 북상중인 태풍‘카눈’에 대비하여 관내 타워크레인 설치 공사현장 특별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영통구는 북상중인 태풍‘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강한 바람과 많은 강우를 동반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음에 따라, 건설중인 원천동 지식산업센터 공사현장을 방문 타워크레인의 안전기준 적정 여부, 강풍 시 가설 울타리·비계 전도(顚倒) 방지 조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영통구청장은 이날 간부공무원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재해 대응 태세 강화와 지역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태풍이 오면 타워크레인이 넘어지거나 인양물이 낙하할 위험이 있다.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건설현장 실태점검을 철저히 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에서는 상습침수지역 맨홀 및 빗물받이 상태 점검, 위험적치물 및 현수막 철거, 교회 첨탑 안전점검 등 태풍 대비에 총력대응을 다하고 있다.     	  수원/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8일, 북상중인 태풍‘카눈’에 대비하여 관내 타워크레인 설치 공사현장 특별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영통구는 북상중인 태풍‘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강한 바람과 많은 강우를 동반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음에 따라, 건설중인 원천동 지식산업센터 공사현장을 방문 타워크레인의 안전기준 적정 여부, 강풍 시 가설 울타리·비계 전도(顚倒) 방지 조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영통구청장은 이날 간부공무원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재해 대응 태세 강화와 지역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태풍이 오면 타워크레인이 넘어지거나 인양물이 낙하할 위험이 있다.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건설현장 실태점검을 철저히 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에서는 상습침수지역 맨홀 및 빗물받이 상태 점검, 위험적치물 및 현수막 철거, 교회 첨탑 안전점검 등 태풍 대비에 총력대응을 다하고 있다. 수원/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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