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첫 벼 베기 행사가 23일 오후 2시 이천시 호법면 안평3리 뜰에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의장, 시의원, 염규종 농협중앙회 이사, 홍경래 농협 경기본부장, 호법농협조합원 등 100여 명이 이천쌀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올해 첫 수확된 이천쌀은 연동하우스(면적 990㎡)에 심어진 쌀로 정곡 약 160kg정도의 수확량을 예상하고 있다. 수확한 쌀은 어려운 이웃들이 맛 볼 수 있도록 관련기관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이천/서형문 기자 shm@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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