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가족에게 헌정한 음악’
군포문화재단, ‘가족에게 헌정한 음악’
  • 군포/권영일 기자
  • 승인 2023.05.1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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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클래식’ 시리즈 두 번째 공연
‘사랑의 인사’어린이의 세계’ 등 구성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브랜드 공연 <2023 브런치클래식 – Love in Classic>의 두 번째 공연을 연다.

<브런치클래식>은 평일 오전시간 대에 시민들이 여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는 공연으로, 올해에는 놓쳐서는 안될 세기의 명곡들을 엮은 <Love in Classic>을 주제로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이자 가정의달 5월을 맞아 기획된 이번 공연은 ‘가족에게 헌정한 음악’이라는 주제로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한 클래식 음악을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연주와 해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날 공연은 객원지휘자 차웅이 이끄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김은경과 피아니스트 박희정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김이곤 해설가의 해설과 함께 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슈만의 <헌정>을 시작으로, 드뷔시의 <어린이의 세계>, 헨리비숍의 <즐거운 나의 집>,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가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음악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한편 <브런치클래식>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1만5천원이다.

<브런치클래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npoc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390-3500~1)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군포/권영일 기자 kyi@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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