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성안교회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백미(10kg) 100포와 의류 130벌을 이웃들에게 나눠달라며 지난달 28일 하남시에 기탁했다. 기탁한 성품은 백미와 의류를 합해 총 310만원 상당으로 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학봉 목사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장은기 기자 50eunk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