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휴일에도 불구하고 이원재 경찰서장과 이영태 경찰발전위원장 등 경찰관과 협력단체 위원 15명은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홀몸노인 가정 10가구에 사랑의 연탄 각 200장씩 총 2,000장을 직접 전달하고 위로했다.
직원들과 함께 연탄을 배달한 이원재 서장은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면서 받는 기쁨보다 나누는 기쁨이 더 큰 만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양/이승철 기자 lsc1967@hyundaiilbo.com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