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 교동협의회는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광암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이모씨을 비롯해 저소득 가정에게 연탄 1,400장을 전달했다. 이날 교동협의회 가족 20여명이 참석 집집마다 직접 연탄 배달을 실시했다. 한편 동두천시 불현동 교동협의회는 연탄지업사업을 6년동안 펼치고 있으며 올해만 벌써 어려운 가정 37가구에 연탄 6400장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끝으로 지행교회 이성진 목사는 “앞으로도 연탄 10,000여장을 더 전달할 계획이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두천/김형식 기자 ghs1@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