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7일부터 26일까지 시청과 구청, 읍면동 주민센터와 사업소 등 전 부서에서 1,934명이 모금에 참여했다. 지난해 1,887명이 참여해 12,099,000원을 모았던 것에 비해 참가 인원과 금액이 증가했다.
용인시 행정과 관계자는 “국군 장병 위문이라는 본래 취지에 부합하도록 해마다 자율적으로 위문금을 모금하고 있는데 거의 전 직원이 참여해 더 많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용인/유근상 기자 yg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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