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의왕 열차 출발 지켜보며 “함께 응원”
명품의왕 열차 출발 지켜보며 “함께 응원”
  • 현대일보
  • 승인 2022.09.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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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발전위원회 자문위원장 전만기

지난 7월 1일 민선 11대 자치단체장의 취임식이 있었다.

필자는 평소 환경 친화적이고, 발전 지향적인 수도권 남부 교통의 요충지이자 우리 몸의 허파와도 같은 의왕시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과연 김성제 의왕시장이 어떻게 의왕시를 디자인해 명품도시를 만든다는 것일까? 라고 생각해 봤다.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취임식 날 안양의 기업인 및 수원의 친구들을 소집해 서둘러 의왕국민체육센터의 앞자리를 확보했다.

식전행사는 온통 “은빛 대잔치”였다. 나이들은 모두 어디다 두고 오셨는지, 젊은 어르신들의 수준 높고 감동적인 공연을 무료로 관람한 것이 지금까지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이다.

식전행사 다음에는 축사가 이어졌다. 나는 또 어떤 정치인의 얼굴과 메시지를 듣게 되나 기다렸는데 기대에 어긋났다고나 할까!

축사는 권도엽 (전)국토부장관을 시작으로 의왕시를 명품도시로 디자인하고 설계대로 집행되는지를 관리 감독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가들만 모신 것이 아닌가!

특히 대미를 장식한 4전 5기의 신화 홍수환 챔피언의 축사는 백미였다. 김성제 시장은 홍수환 챔피언의 불굴의 투지와 도전정신, 애국심 등을 명품도시 의왕을 만드는 역동적인 힘으로 승화시키고자 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어 김성제 시장의 취임사가 이어졌다.

“시민여러분! 김성제가 돌아왔습니다.”

지난 4년간 백수생활을 하면서 딸에게 용돈 받던 이야기 등 가족에 대한 고마움, 낙선 이후 변화되어 가는 인간관계의 섭섭함, 의왕시에 대한 책임과 걱정 등을 마치 처갓집에 온 사위가 장인, 장모, 이웃 어르신들께 이야기 하는 것 같았다.

구수하고 솔직하게, 김성제만의 버전으로 모두를 귀 기울이게 만들었다.

분야별로 구체적인 공약이나 시정철학은 생략하기로 하고 귀가 번쩍 트이는 몇 가지만 소개하자면,

“시민여러분 모두 부자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어르신들 버스 공짜로 타게 해 드리겠습니다.”

“계획 중인 개발 사업은 시민펀드를 통해 의왕시민이 참여할수 있도록 하고 그 수익은 시민여러분께 모두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등으로, 솔직히 약간의 의구심도 있었지만 확신으로 바뀌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지난 8월 4일 김성제 시장의 선거공약이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로부터 “大賞”을 받았다.

선거공약에 대해 목표의 구체성, 우선순위의 명확성, 이행절차의 체계성, 재원조달 방안의 안정성, 단체장의 철학과 비전까지 꼼꼼하게 평가한 결과란다.

상황이 이러하니 이제는 시민들께 약속한 설계대로 집행하기만 하면 모두가 기대하는 명품도시 의왕은 머지않아 그 위용을 드러낼 것이다.

단, 여기에는 조건이 있다.

모든 시민의 시정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이 절대적인 조건이라 생각한다.

명품도시를 만드는 선수 김성제 시장에게는 열렬한 지지와 응원만이 무한한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는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명품의왕 열차 출발을 지켜보면서 함께 탑승할 수 있는 티켓을 확보하고 함께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 다함께 응원하고, 다함께 지혜를 모아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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