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만83명 신규확진 전날보다 3,014명 늘어나
경기도 1만83명 신규확진 전날보다 3,014명 늘어나
  • 이천우
  • 승인 2022.09.12 18:46
  • icon 조회수 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는 12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11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83명이라고 밝혔다.

추석 당일이었던 전날인 10일, 7천69명보다 3천14명 늘며 다시 1만명대로 올라섰다.

한 주 전 같은 일요일이었던 지난 4일 1만682명보다는 599명 줄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645만3천958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전날(11명)보다 5명 줄어든 6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6천954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1천1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양시(848명), 화성시(743명), 성남시(619명), 용인시(606명), 평택시(498명), 남양주시(479명) 등의 순이었다.

가평군(19명)·연천군(26명)·과천시(75명)·여주시(77명) 등 7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35.6%로 전날(34.2%)보다 1.4%포인트 높아졌고,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도 31.8%로 전날(31.0%)보다 0.8%포인트 올라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9만7천843명으로 전날(10만6천858명)과 비교해 9천15명 줄며 10만명 아래로 내려왔다.

도내 백신 접종률은 1차 87.7%, 2차 86.9%, 3차 64.3%, 4차 34.9%다.

수원/이천우 기자 leecw71@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