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고용청, 현장예방점검·추석 전 임금체불 청산 등 홍보
의정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연식)은 지난 30일 의정부역 인근에서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확산 및 추석 전 임금체불 청산 집중 지도기간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출근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리플렛과 손소독 티슈, 마스크를 배포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세 사업장에 대한 「3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점검2)과 추석 명절 전 임금체불 청산 집중지도 기간 운영 홍보를 통해 취약계층의 권익을 보호를 위해 진행했다.
또한 9월 2일까지 의정부고용센터 내 무료 노동법률 상담소를 운영하여 사업주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연식 지청장은 “영세사업장의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분위기를 안착시키고 명절 전 임금체불 청산 집중지도를 통해 취약계층 노동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된 노동행정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