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스티브 잡스와 인류의 행복
애플의 스티브 잡스와 인류의 행복
  • 현대일보
  • 승인 2022.07.0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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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명예교수 이상철

 

2017년 5월, 애플의 매출액은 8천 28억 달러(900조 7600억원)를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비싼 회사(world’s most valu able company)가 되었다. 애플 다음으로는 알파벳(구글, 6530억), 마이크로소프트(6382억), 아마존(4791억), 페이스북(4462억)순이었다. 8천28억 달러는 미국에서 5개 주(일리노이, 플로리다, 뉴욕, 텍사스 캘리포니아)를 뺀 45개 주의 경제 규모보다 많은 액수였다.   

이런 실적은 운영체제와도 관련이 있다. 스마트 폰은 iOS 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애플의 운영체제인 iOS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13.7%에 그쳤고, 안드로이드의 시장 점유율은 86.1%나 되었다. 점유율에서는 애플이 비교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영업 이익은 애플의 iOS가 83%를 차지했다. 

2017년 4분기에는 애플이 세계 스마트 폰 시장 매출의 51%를 차지했고, 삼성이 15.7%, 화웨이가 7%를 차지했다. iOS 운영체제는 애플만이 사용하고, 나머지 300 여개의 스마트 폰 제조업체는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데 10여 개의 업체를 제외하면 대부분 적자이다

구글은  2008년 출시된 모바일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를 전세계 스마토폰 제조사(1300개)에 무료로 제공하고 막대한 돈을 번다. 비결은 스마트 폰으로 콘텐츠를 사고팔거나 마켓팅을 하는 장터(플랫홈)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예로 안드로이드는 2015년 3분기 세계 스마트 폰 운영체제의 84.1%를 차지했다. 앤드로이드를 설치한 스마트 폰은 앺(응용프로그램)을 사고파는 장터인 구글 플레이어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여기서 유료 앺(콘첸츠)을 구매할 때 구글이 결제액의 30%를 수수료로 뗀다. 장터에 입점한 업체들에서 일종의 자릿세 뗀다. 광고 수익도 있다. 얲 실행 화면의 한쪽 귀퉁이에 나타나는 모바일 광고를 구글이 담당한다. 

애플은 2017년 현재, 11년 연속 포천(Fortune)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most admired company)에 올랐다. 

같은 해, 애플은 가장 혁신적인 기업(most innovative company)으로 선정되었는데, 2위에서 5위까지는 구글, MS, 아마존 그리고 삼성이 차지했다. 애플은 같은 해 5월10일, 시가총액이 사상 최초로 8013역7000만 달러(907조800억원)의 섹계 최대의 회사가 되었고,  세계 스마트폰 시장 수익(profits)의 79%를 차지했다. 구글은 세계 스마트 폰 운영업체(OS) 시장의 84%를 차지한다. 

    <다음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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