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사장 이근수)는 최근 과천시유도회에 불용 유도 매트 50장을 기증했다.
과천도시공사는 시민회관 유도장 리모델링에 따른 불용 유도 매트의 처분 방안을 모색하던 중 전국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관내 유도선수단이 훈련장소에 매트가 부족하는 등 훈련 조건이 열악함에 따라 매트를 기증하게 됐다.
과천도시공사 관계자는 "불용품의 효율적 활용과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공동체 강화와 엘리트 체육발전에 기여할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천/이양희기자 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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