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에서 의왕시에 최초로 20대 시의원 당선인이 탄생했다.
의왕시 가선거구(고천.오전.부곡동)에서 선출된 국민의힘 박현호(27) 당선인이다.
'시민의 상식과 일치하는 시의회'를 구호로 이번 선거에 나선 박 당선인은, 개인 선거사무실은 물론 유세차량도 마련하지 않고 선거를 치르는등 조금은 다른 행보를 보였다.
1995년생으로 오봉산마을 임차인대표회의 회장을 맏고 있으며, 인하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휴학중이다
박 당선인은 "유권자 한표한표의 무거움을 새삼 느꼈다, 표심을 배신하지 않는 시의원이 되도록 맏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의왕/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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