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는 24일 지역 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회 등 12개 봉사단체 및 NGO 회장·부회장 등 대표급 협의체로 구성된 아동안전보호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최근 맞벌이·핵가족화에 따른 아동안전 보호체계 약화로 방어능력이 부족한 13세 미만 아동대상 성폭력 사건 등 지속적인 증가추세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 및 범사회적인 치안인프라 확충을 위한 발대식에서 아동안전보호협의회 위원장으로 호선된 박오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정원근 기자 wk-ok@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