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537명 확진…감염자 3명 치료 중 사망
인천 537명 확진…감염자 3명 치료 중 사망
  • 김종득
  • 승인 2022.06.0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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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전날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37명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계속 감소하는 추세다. 지난달 24일부터는 8일째 1천명 미만을 기록했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07만2천644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3천847명이다. 또 확진자 3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1천392명으로 늘었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75개 중 20개(가동률 5.3%)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436개 중 10개(가동률 6.7%)가 각각 사용되고 있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6만6천168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53만9천849명이다. 3차 접종자는 189만1천395명, 4차 접종자는 21만5천33명으로 집계됐다.

/김종득 기자 kjd@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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