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존중·서민의 편… 응원합니다”
“노동존중·서민의 편… 응원합니다”
  • 김준규 기자
  • 승인 2022.05.26 19:30
  • icon 조회수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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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시민활동가 등 김상호 시장후보 지지 선언

 

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후보에 대한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25일 한국노총 하남지역노조위원회가 김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 함께한 50여 명의 조합원들은“하남시장으로서 노동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김상호 후보에게 감사하다”며 ‘노동존중 김상호’를 연호하며 지지의사를 전했다. 강영모 한국노총 하남지역노조위원장은 “김상호 후보는 노사민정협의회를 구성해 하남시 노동 대타협 플랫폼을 마련하는 등 노동존중 하남을 위해 진심을 다해 노력한 사람”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노동 환경에서 노동자와 서민의 편에서 줄 김상호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은 하남의 시민활동가 30여 명이 김상호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의사를 밝혔다. 하남에서 기후위기, 공정무역, 사회적기업, 마을공동체, 도시재생, 청소년 멘토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들은 감사함을 전함과 동시에 선거 승리를 위한 응원의 발언을 이어갔다.

현장에 참석한 기후위기 활동가는 “지난 4년간 김상호 후보자님께서 우리 활동가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마당을 만들어주셔서 지역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큰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며 “이번에는 우리 활동가들이 김 후보님께 힘을 실어드리고자 한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같은 날, 하남시의 이주여성들도 김 후보에 대한 공개적 지지를 선언했다. 현장에 참석한 윤영미 글로벌 다문화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이주여성들은 “우리 사회 곳곳의 차별과 편견어린 시선에 함께 맞서 싸워준 김상호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하남/김준규 기자 kjk@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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