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햇빛과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주민들의 소나무가 되어드리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선거운동에 나선 인천 미추홀구의원 선거 다선거구(숭의·용현·학익2동) 김태계 후보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지역내에서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미추홀구 재향군인회 이사, 용현 남성 의용소방대 총무부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던 중 이번 제8회 지방선거에 미추홀구 구의원 후보로 처음 출마한 정치신인이다.
김 후보는 “한결같이 주민분들을 위해 한자리 한곳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소나무처럼 주민들을 섬기면서 봉사하겠다”고 밝히며,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주민의 행복’을 위해 미추홀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개혁을 이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가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공약은 △우리 자녀들 안전한 등·하교길 만들기 △통학 골몰길 및 우범지역 CCTV 및 보안등 확보 △청소년 복지문화센터 건립 △단독주택 및 빌라 지역 공영주차장 확충 △경로당 부식비 상향, 각 지역 통장 활동비 상향 △다세대주택, 소규모 아파트 단지내 경로당 신설 및 쉼터조성 △노인, 장애인, 여성,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 확대 △영유아,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사업 활성화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 △청년 고용위기, 주거복지문제 대책 강화 등을 10대 공약으로 포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한결같은 진심과 온기로 공정과 상식을 지켜내며, 미추홀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후보를 주민들의 선택으로 완성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홍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