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숙 의왕시장 예비후보, 민주당 탈당 선언
더불어민주당 김진숙 (전)의왕시장 예비후보가 17일 탈당을 선언했다.
이날 김 (전)예비후보는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9년 동안 민주당을 지켜오며 열정을 쏟았다"면서, "그러나 이번 지방선거에서 조차 공정하고 상식적인 공천심사가 이뤄지지 않아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김 (전)예비후보는 2004년 입당해 과천당협위원장, 경기도당 여성위원장, 정책위 부의장 등을 엮임했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의왕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공천을 받지 못했다. 의왕/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