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민주 의정부시장 후보, 정책 간담회 참석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연쇄 정책간담회에 참석 지방선거 과정에서 클린정책선거를 천명하고 향후 의정부 지역경제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16일 첫 번째 간담회로 시민단체인 시민공감이 주관하는 ‘뜨락 차담 정책간담회’에 참석하여 기후환경·사회복지·문화예술·보건의료 등 각계각층 분야별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시민공감이 제안하는 클린정책선언문과 정책제안서를 전달받았다.
김 후보는 “오늘 처럼 각계각층 분야별 전문가들과 다양한 시민들이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소중함을 잘 알고 있다”며 “시장이 되면 제일먼저 시민소통위원회를 설치하겠다는 제 공약의 배경도 이와 같은 맥락“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정책간담회 자리에서 나온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 문화예술인들의 적극적인 활동보장, 의정부시 보건 의료 환경 발전 등 건의주신 내용들에 대한 실현방안은 앞으로 구체적인 공약을 통해 설명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 정책간담회로 의정부내 지역상호금융기관인 믿음·신우·의정부 신협이 주관하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신협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변화하는 지역금융의 역할과 위상을 고려하여 신협이 의정부시와 시민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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