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덕에 자리잡았다”
“유관기관 덕에 자리잡았다”
  • 이보택
  • 승인 2009.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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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보호관찰소, 협력기관등 관계자 간담회

법무부 여주보호관찰소는 엄정하고 투명한 명령 집행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보다 더 나은 프로그램을 모색하기 위해 2009년 11월 20일 사회봉사명령 및 수강명령 협력기관 책임자·협약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을 초청하여 소 내 강당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력기관 및 협약기관의 원활한 협조체제 유지 등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여주보호관찰소 황인권 소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번 간담회는 업무현황, 사회봉사·수강명령 집행준칙 설명, 벌금미납자 사회봉사 제도 설명, 보호관찰,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집행 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대한 설명 및 평가, 효과적인 지도·감독 및 집행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져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이날 간담회는 특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호관찰’이라는 모티브 아래 그동안 협력기관 및 협약기관들과 함께 개발하여 추진한 보호관찰,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프로그램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했고,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여 재범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여주보호관찰소 황인권 소장은 “여주보호관찰소가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릴 수 있었던 것은 유관기관들의 도움이 컸다. 앞으로도 대상자들에게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함으로써 재범을 방지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다”며 말했다.    
여주/이보택 기자 lbt@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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