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서부지부(지부장 김상우, 이하 중진공)와 인천대산학협력단(단장 김규원, 이하 인천대)은 지난 23일 인천대 산학협력단에서 신산업(로봇, 항공(부품), 친환경, 바이오메스, 뷰티, 물류 등)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기술역량 및 경쟁력 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했으며, 중진공 김상우 지부장과 인천대 김규원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해 협업 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역량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계사업 공동추진 △신산업 육성·전환을 위한 유망기업 발굴과 공동 과제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술혁신, 정책자금, 판로개척 등 두 기관의 다양한 연계 지원을 통해, 기업의 신산업 전환 등 구조혁신 가속화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기업성장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진공 김상우 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과 기관의 사업 연계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신산업 분야 전환 및 육성을 위한 새로운 지원 토대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중진공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종득 기자 kjd@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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