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원예치료의 발전을 위한 과제발표 및 토론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도모하기 위한 세미나를 11월 18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금년도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187회에 걸쳐 어린이반, 주부반, 장애인반, 다문화반, 실버반, 직장인반 및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등 소비자를 만족시켜 화훼류의 소비를 촉진시키고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초점을 두어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의 문제점 도출과 개선방안을 강구했다. 안성/최영환 기자 cyh@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