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우 인천시 계양구청장 “구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행복한 계양 건설”
박형우 인천시 계양구청장 “구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행복한 계양 건설”
  • 김종득
  • 승인 2022.01.13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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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이렇게 하겠습니다”
직주근접형 자족도시로 거듭나는 경제도시 건설 추진 계획
첨단산업, 청년 창업공간, 중소기업 연구개발시설 적극 유치
노인 일자리 확대, 여가시설 확충, 경로당 방문건강 지속 추진
계양산 자연친화적 등산로·무장애길 조성…도심 속 힐링 명소

 

구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 계양”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1995년 개청 이래 27년을 맞는 계양구는 인천의 10개 구·군 중 인천의 동북부 끝자락에 위하면서도 서울과 가장 가깝게 인접해 있는 전형적인 도·농 복합도시이다. 아직도 개발여력이 남아 있는 계양구는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살기 좋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 구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행복한 계양’ 건설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경제분야를 비롯한 안전, 문화, 교육, 복지, 환경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인천의 새롭게 부상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박형우 계양구청장을 만나 구정운영 방향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들어본다.

- 신년의 소감과 구민들께 드리는 인사말씀이 있다면?

“그동안 구민들의 도움으로 3선을 할 수 있어 행복했으며 임인년 호랑이 해를 맞이하여 호랑이의 힘찬 기운이 모두에게 전해져 새해에는 뜻하시는 바를 모두 이루시고, 하루빨리 구민 여러분과 소중한 일상을 함께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후손들이 계양의 주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우리의 소중한 삶과 희로애락이 담긴 계양구를 더 살기 좋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가는 그 여정에 구민 여러분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 구민과 함게 이뤄 낸 지난 2021년의 성과는?

지난해 구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구정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뛰었습니다.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 보건소 신축과 더불어 권역별 실내 체육시설과 수영장, 갈현·계양야구장, 유소년축구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에 대해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적극 실시하고, 계층별 맞춤형 복지를 시행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챙겨왔습니다.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조화와 상생을 위한 준비와 노력의 일환으로 도시재생사업과 도시바람길 연결 숲을 조성하여 쾌적한 명품도시로 만들왔습니다. 그 결과 계양구는 전국 지자체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2021년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습니다.

-2022년 새해 역점사업과 각오는?

2022년은 「구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행복한 계양」을 완성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며 올해 계양구의 사자성어는 ‘동심만리’이다.

‘마음을 하나로 모아 미래로 나아가자’란 의미로, 구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함께 잘 사는 행복한 계양” 건설을 위해 전년도의 과업을 발전시키면서 한 단계 더 도약해 나아가고자 한다.

구는 우선 직주근접형 자족도시로 거듭나는 경제도시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치구 단위 전국 최초의 산업단지인 서운일반산업단지는 현재 임대를 포함해 137개의 업체가 입주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제2산업단지인 계양산업단지는 2,0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첨단산업과 청년들의 창업공간, 중소기업을 위한 연구개발시설을 적극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계양테크노밸리는 약 333만 1,714㎡ 규모의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로 6만 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다음은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스마트 안전 도시의 추진할 계획입니다. 28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보건소는 지상 4층, 지하 2층, 연면적 약 7,000㎡ 규모로 올해 4월 초 준공을 앞두고 있다. 최첨단 장비와 전문인력 배치로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은 물론 공공 보건의료 역량을 강화하여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효성동 풍산금속 부지에 실내수영장 신축 공사가 착공됐으며 계양2동 실내체육시설, 계양 유소년 축구장 등 공공체육시설을 건립 중이다.

지난해에는 방범, 재난감시 등을 위해 안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140여 개의 CCTV를 새롭게 설치했으며 올해는 112·119센터와 연계된 CCTV 통합관제센터를 확장하여 긴급 상황과 재난 등 각종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안전 으뜸 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교육과 품격 있는 역사·문화 도시로 거듭 날 계획이다. 평생학습도시와 교육혁신도시로 지정된 구의 중심에는 인재양성교육재단이 있다.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은 2022년까지 100억 원의 기금을 확보해 미래 인재를 발굴·육성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사업을 통해 계양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할 계획이다.

2035년까지 국비포함 총 427억 원을 투입해 탐방로와 더불어 성곽정비, 집수시설, 대벽 건물지와 장대 등과 같은 계양산성의 대표 유구시설을 체계적으로 복원한다.

구는 문화재 보존과 관리를 위한 노력을 한층 강화하여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계양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다.

올해는 출산율 제고와 양육부담 개선을 위해서 먼저 인천 최초로 둘째아 이상 양육비를 지원한다. 출산비용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출산입양장려금 지원에서부터 양육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전국 최초 아빠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가정육아 활성화를 위한 아이사랑꿈터 운영 등 맞춤형 보육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노인 일자리 확대와 여가시설 확충, 경로당 방문건강을 지속 추진하고 권역별 치매안심센터 설치 운영으로 가족의 부양부담 완화와 치매관리에 대한 차별화된 단계별 서비스 제공으로 행복한 노후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지정 추진과 장애인의 자립기반을 위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 등 사회적 약자의 돌봄과 안전을 위한 복지정책도 적극 추진하여 구민 모두가 함께 누리고 나누는 복지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자연을 품은 쾌적한 환경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매년 5백만 명 이상이 찾는 계양산은 자연친화적인 등산로와 무장애길 조성 등으로 누구나 이용하기 쉬운 도심 속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삼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계양 삼대길을 조성하고 무장애길과 연계하여 계양산 장미원을 확장하는 등 계양산은 명실상부한 종합산림 휴양림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또한 수도권 최대의 초화단지인 계양꽃마루에 수목군락 테마 숲을 조성하여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효성동 도시재생뉴딜 사업과 작전동 더불어 마을사업은 원도심의 정서와 향취를 살리면서 주민쉼터, 쌈지공원, 주차장, 마을사랑방 등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하여 원도심 재개발사업의 새로운 모델이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방축동 어린이과학관 부근 공영주차장은 올해 4월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며, 서운근린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은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등 권역별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인천 최초로 재활용전용차량을 이용하여 재활용품 수거 횟수를 주 6회로 확대 시행하고 구민의 자원순환인식 증진을 위한 구민홍보와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끝으로 구민들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그동안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3선의 구청장직을 성공적으로 이룰수 있도록 해 주신 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 상황이 하루속히 극복되어 구민 여러분과 소중한 일상을 함께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은 건강이며, 건강을 잘 챙기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인천/김종득 기자 kjd@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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