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시장, 새해 중견자족도시 청사진 그린다
김상돈 시장, 새해 중견자족도시 청사진 그린다
  • 하남/김준규 기자
  • 승인 2021.12.3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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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가 잘 갖춰진 사람중심의 도시생태계 구축 등

김상돈 의왕시장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웠던 시정 환경속에서도 공정과 투명, 대화와 타협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더 잘 살고, 더 행복해지고, 삶의 질이 높아지는 의왕을 위해 700여 공직자가 전력투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토부의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발표에 따라 초평, 월암, 삼동지역 일원 약221만 4천 평방미터(67만평)에 계획인구 3만 2천명, 1만 4천호를 사람·자연·일자리가 상생하는 통합형 도시로 조성되며, 16만 의왕시민의 간절한 염원이었던 GTX-C 노선의 의왕역 정차도 사실상 확정됐고, 내손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는 행안부와 교육부의 투자심사를 통과해 중학교가 없어 불편을 겪었던 내손2동 지역의 20여년 숙원을 해결하는 등 적지 않은 성과도 이뤄낸 한 해 였다고 했다. 

이어, 새해에는 편리한 교통과 친환경적인 주거환경,명품공간 첨단시대 양질의 일자리를 갖춘 미래형 자족도시로 자리매김 하기위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치시민 시대 △인프라가 잘 갖춰진 사람중심의 도시생태계 구축 △지역환경에 알맞은 경제시책으로 기회를 만들고 도시성장동력 확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복지도시 △누구나 꿈과 재능을 펼칠수 있는 교육 으뜸도시 △품격있는 문화와 여가를 즐길수 있는 문화체육도시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중견자족도시로 한차원 높게 도약할수 있는 발판준비 등 주요 7개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김준규 기자 kjk@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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