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과 직능단체장 등이 모여 ‘화재 zero, 안전한 부곡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안산119안전체험관 견학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소방안전체험관에서 응급처치실습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로 인한 소화기사용 방법 및 연기피난 체험, 노래방 화재 및 지진 발생 시 비상탈출 방법을 직접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강우승 주민자치위원장은 “화재 등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처법을 직접 체험해보며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안전한 부곡동을 만들기 위해 이웃들에게 화재 예방 및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홍기봉 부곡동장은 “앞으로 부곡동의 안전을 위해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는 재난안전교육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해, 사전에 대비할 수 안전문화 홍보와 소방교육 등 살기좋은 부곡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홍승호기자 shhong47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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