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희망성품 방역용품, 문구류 선물박스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선물박스는 6학년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하여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본 전달식에는 안현초등학교 전윤경 교장, 6학년 반 대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윤경 교장은 “6학년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돌보는데 마음을 모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의 소중한 마음 잘 전달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안현초등학교는 이웃을 돌보고 섬기는 일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부 최효정 본부장은 “안현초등학교 6학년1반 학생들이 지난 5월에도 나눔을 전해줬는데 이렇게 6학년 전체 학생들이 뜻을 모아 귀한 마음 모아주어서 지역사회에 나눔전파가 될 것 같다.”며 “귀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광명/박교일기자park8671@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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